아름다운 작가상에 아동문학가 박상률씨

박상률 작가[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아동문학가 박상률(60)씨가 23일 올해 아름다운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작가회의의 젊은작가포럼이 선배들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전남 진도 출신인 박씨는 1990년 '한길문학'에 시 '진도아리랑'을, '동양문학'에 희곡 '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배고픈 웃음', '나를 위한 연구',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바람으로 남은 엄마', '하늘산 땅골 이야기' 등이 있다. 동화 '자전거'와 '아빠의 봄날' 등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가슴을 온기를 불어넣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시 낭독,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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