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아르헨티나행 여객기 난기류…15명 부상

미국서 아르헨티나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15명이 다쳤다고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 항공에 따르면 전날 승객 192명을 태우고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던 1303편이 강력한 난기류에 휩쓸렸다.도착 후 부상자 중 8명은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 항공은 "사고는 순항으로 불리는 비행 단계에 발생했다"면서 "사고 즉시 기장에게 보고됐다"고 말했다.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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