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유소년 보장' 늘린 어린이 건강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신생아 시기를 집중 보장하는 기존 어린이보험과 달리 유소년 보장에 특화된 어린이보험 신상품인 무배당 자녀사랑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유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상해에 따른 수술·입원 보장을 집중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평균 보험료는 2만원 정도로 타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해 기존 어린이보험 가입자도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하다.특히 학교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따른 신체손상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다발성 손상 입원·수술 담보를 신설했다. 또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과 잦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VDT질환, 시청각질환을 보장하는 신생활질환입원일당 담보는 입원 첫날부터 보장 받을 수 있다.교직원들의 자녀 성장 시기별 교육자금 마련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납입보험료 환급형 플랜의 경우 납입기간 완료 후 납입보험료의 50%를 받고, 만기 시점(30세)에 남은 50%의 보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납입기간은 10·15·20년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6만~10만원 수준이다.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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