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생 중소기업 판로지원…올해 ‘66억 원’ 상당 제품구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공공구매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첫걸음 기업 등의 판로확대를 돕는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철도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추진키로 했다.철도공단은 이 제도의 이행을 위해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사용할 LED 조명기구 등 8개 품목을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구매심의위원회의 심의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창업 기업과 첫걸음 기업 제품 66억 원 상당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김상균 이사장은 “시범구매제도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며 “철도공단은 이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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