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美 고등훈련기 사업 '탈락'…장 초반 급락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미군 차기고등훈련기(APT) 교체 사업에서 탈락한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KAI는 25% 하락한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60% 내린 3만6700원까지 하락하면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했다. 미군 APT 교체사업에서 탈락한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군의 신형 훈련기 사업 대상자로 보잉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규모는 92억달러(약 10조원)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