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내달 5일 북미 개봉…하와이영화제 초청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명당'이 내달 5일 북미 21개 지역에서 상영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워싱턴, 휴스턴, 시애틀 등이다.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도 개봉한다. 하와이에서는 영화제를 통해 소개된다. 45개국 180여 편을 상영하는 제38회 하와이국제영화제다.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됐다. 지난해 '택시운전사'가 이름을 올렸던 코너다. 명당은 '관상(2013년)', '궁합(2018년)'에 이은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명당의 묏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왕위를 노리는 자와 지키려는 자간 치열한 쟁탈전을 그린다. 풍수지리설을 믿은 흥선대원군이 정만인이라는 스님의 말을 듣고 부모의 묘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가야산 가락으로 이장한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더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