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류현진 극찬 “언제나 빅게임 피처…강한 담력 지녔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 사진=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을 극찬했다.1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선발 등판한 류현진에 대해 극찬했다.이날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친 것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중요한 시리즈에서 (류현진의 호투 덕분에) 팀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류현진은 언제나 빅게임 피처였다”면서 “강한 담력으로 투구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류현진이 고비마다 호투를 펼쳐왔음을 칭찬했다.로버츠 감독은 “우타자를 상대로 커터와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했다”며 류현진이 우타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상대 매치업에도 잘 적응했다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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