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전 광주전남본부와 ‘청소년 4차산업혁명교육’ MOU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임철원)가 농산어촌지역 청소년들의 4차산업혁명시대 진로직업 탐색 및 방과후교육에 나선다.호남대학교와 호남대랄랄라스쿨,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 호남대학교 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상호 발전 및 지역 교육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각 기관은 자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 등에 기여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임철원 본부장, 호남대학교 박상철 부총장,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와 각 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교육기부 문화조성과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바른 인성 함양 노력 ▲ 기타 각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전력공사 임철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호남대학교와 호남대랄랄라스쿨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확산시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갈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상철 부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호남대학교와 호남대랄랄라스쿨,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상호 협력하게됨으로써 광주전남 지역교육 발전과 활성화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호남대 랄랄라스쿨 관계자는 “교육부의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인성 프로그램 등 교육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의식 함양 및 직업가치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 통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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