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핸썸' 미국 수출…'그릴 제품 해외진출 확대'

'자이글 핸썸'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자이글은 홈앤쇼핑과 협력해 미국에 '자이글 핸썸' 제품을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미국시장 진출은 지난해 3월 '자이글 심플'에 이은 수출 성과다. 자이글 핸썸은 원형 구이팬을 비롯해 사각 볶음팬, 볼록 양면팬 등 조리팬을 바꿔가며 구이, 조림, 볶음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초도 수출 금액은 약 6만달러다.자이글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 중이다. 2011년 '탁상용 그릴' 콘셉트로 일본에 진출했으며 그동안 판매한 자이글 제품 누적 판매량은 약 450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6월에는 폴란드에 자이글 그릴 2종을 수출했다.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일본과 폴란드, 미국 등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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