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리콜대상 차량 9만1000대 안전진단 완료'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 안내가 붙은 서울 서초구 BMW 서비스센터(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BMW 코리아는 리콜대상 차량 10만6000여대 가운데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만5000여대 중 9700대는 예약 대기 상태다.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대는 화재위험에서 안정권에 있다는 설명이다.안전진단 예약조차 하지 않은 5000여명의 고객에게는 조속한 진단을 안내하는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BMW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의 비상 근무 체제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고 평일 밤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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