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걸그룹 도박' 연예인…절대 아냐' 공식 부인

유진/사진=스포츠투데이DB

도박자금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1990년대 데뷔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누구인지를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오가면서, 가수 겸 배우 유진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유진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도된 기사 속 ㄱ씨는 당연히 유진이 아니다"라며 "원래 도박도 못하며, 현재는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데 어떻게 도박을 하겠느냐"고 유진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이어 "전혀 사실무근이다. 유진 씨는 곧 아이가 나오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데 너무 놀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강경대응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한편 3일 한 매체는 1990년대 데뷔한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외국 국적을 가진 지인 A모씨(35)와 한국인 지인 B모씨(42)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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