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자카르타-팔렘방 AG 선수단 격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장관은 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각 종목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돌아봤다. 태극전사들과 점심 식사도 함께 한다. 도 장관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이자 국민의 자긍심"이라며 "부상 없이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고, 여름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아시안게임을 평화와 화합의 무대로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45개국에서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000여명을 파견한다. 특히 여자농구와 조정, 카누 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은 남북 단일팀을 꾸려 출전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남북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개회식에 공동 입장할 예정이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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