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방훈, 색조 브랜드 '드레스킨' 첫 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이 색조 화장품 브랜드 '드레스킨'을 선보였다.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는 황방훈과 협업해 드레스킨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레스와 스킨의 합성어인 드레스킨은 항상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 여성들의 마음처럼 피부 또한 컨디션에 따라 연출하는 ‘스킨 코디네이션’을 모티브로 탄생했다.첫 번째 한정판으로 선보인 두 제품은 드레스킨의 키워드인 3S('SWEET' 한 촉감과 'SMART'한 기능, ‘SEXY'한 발색) 철학이 담긴 제품 ‘새틴틴트앤밤’ 과 ‘새틴섀도우 앤 픽서’다. 누구나 쉽게 메이크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새틴틴트 앤 밤은 ‘플럼핑립밤’과 ‘틴트’가 하나로 탑재된 립 제품이다. 밤과 틴트를 한번에 사용 할 수 있다. 돔 타입의 플럼핑립밤은 끈적이지 않는 깔끔한 발림감으로 번들거림 없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에 수분을 가득 채워 촉촉 입술 완성해주며 보르피린 성분이 함유된 플럼핑 기능으로 얇고 주름진 입술라인을 볼륨 입술로 완성시켜준다. EWG 1등급의 이탈리아 살구씨오일 성분이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더해준다. HD 컬러 피그먼트가 함유된 틴트는 한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입술을 감싸듯 매끄럽게 발리면서 자석처럼 밀착된다. 틴트는 초코향, 립밤은 쿨한 민트향을 더해 함께 발랐을 때 민트초코 향을 느낄 수 있다.
섀도우 앤 픽서는 돔 타입의 아이픽서와 리퀴드형 섀도우로 선명하고 번짐없는 아이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는 듀얼 제품이다.아이픽서는 눈꺼풀의 유분은 잡아주어 섀도우의 밀착력을 높이고 시간이 지나도 크리즈 현상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다크서클이나 눈꺼풀의 칙칙한 착색 부분을 환하게 밝혀주어 섀도우가 한층 선명하게 발색되도록 돕는다. 리퀴드 섀도우는 펄과 글리터의 황금비율로 어느 각도에서도 오래도록 빛나는 눈매를 완성한다. 한번 바르면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밀착력이 특징이다.드레스킨의 제품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방훈의 이름을 건 첫 번째 브랜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20년간 10만명의 얼굴을 분석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프로처럼 간편하고 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다. 일본과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선주문이 잇따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방훈은 “방송을 통해 보여드린 쉬운 메이크업의 모든 노하우를 드레스킨 제품 안에 담아냈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여름철 방수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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