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튜디오 영화, 국내 관객 1억명 돌파

마블스튜디오 로고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에서 마블스튜디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1억 명을 넘어섰다. 19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열엿새 만에 누적 관객 464만4074명(18일 기준)을 동원함에 따라 마블스튜디오 영화의 국내 누적 관객은 1억9736명이 됐다.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으로, 스무 번째 작품 만에 이룬 쾌거다.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173명)'다. 2015년에 공개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4499명)'과 함께 10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 500만 관객 이상을 모은 작품은 '아이언맨3(900만1331명)'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7만7249명)',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8678명)', '어벤져스(707만4891명)', '닥터 스트레인지(544만6379명)', '블랙팬서(539만9070명)' 등 여섯 개. 반면 '인크레더블 헐크(99만2064명)'와 '퍼스트 어벤져(51만4417명)'는 100만 관객 동원에도 실패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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