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김은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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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에 의해 미국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만 현재 WTO 탈퇴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날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WTO 탈퇴를) 얘기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WTO를 '재앙'으로 표현한 바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의 빈 자리를 채울 새 대법관을 다음달 9일 지명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대법관 지명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 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말 뉴저지주에서 후보자 2명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후임자는 아직 물색하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도, 어떤 시점에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면 러시아 정부의 미국 선거 개입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번 미러 정상회담에서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