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이정림 원장)는 6월 25일 공자아카데미 다목적홀에서 중국어학과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맞춤형 중국어 특별강좌’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특별강좌는 3주 동안 운영되며, 특히 ‘2018학년도 호남대와 상하이대 2+2 복수학위’ 제도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하계방학 동안 중국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호남대학교-상하이대 2+2복수학위’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중국어학과 신입생이 1~2학년 때는 호남대에서, 3~4학년은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공부해, 호남대학교와 상하이대학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공자아카데미는 지난 학기에 중국어학과를 비롯하여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를 대상으로 중국어 맞춤형 강좌를 운영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대상학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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