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복지사각지대에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비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냉·난방비 절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의 사업비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에는 7억원을 지원받아 433가구에게 지원해 전국4위(군단위 1위)의 성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대폭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임차가구와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세대로 확대해 2배이상 지원 신청, 심사 중에 있다.에너지 효율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지원해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빈곤층에게 창호교체, 단열시공, 보일러교체 등을 제공,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에너지재단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사업비 확대지원을 받고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에너지 빈곤층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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