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2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2014년 캠코가 창립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임직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과 남북경협 연구자 등 북한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현 회장의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참석자간 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주미대사, 대통령 미국특사,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을 역임한 홍 회장은 ▲6·12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 및 향후 과제 ▲북미 간 비핵화 주요 쟁점과 대응방향 ▲주변국의 외교정책 등 향후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강연했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남북한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등 남북경협 재개와 활성화에 대비한 연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며 "캠코의 축적된 연구성과가 향후 남북관계 정상화 후 경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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