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북미 지역 거주 한인들로 구성된 '북미 민주 포럼'이 61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북미 민주 포럼은 성명서에서 ‘지난 30년 동안 시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 파묻혀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 지난 정권의 하수인들은 더 이상 구민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으며, 이젠 서초구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정말로 능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서초구청장 이정근 후보는 특히,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 다양한 인재 발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서울시와의 협조가 가능한 사람‘이라며 서초구민들이 미래를 위해 옳은 선택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북미 민주포럼은 성명서에서 이정근 후보가 현 시점에서 필요한 리더의 덕목을 갖췄다고 평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3대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정의로운 민주 지도자이며, 정의로운 언론관을 지닌 방송인으로서 PD수첩 리서처, 인간시대 등 어둠속에서 불의에 맞서는 불빛의 역할을 사실적으로 조명, 인간의 가장 평범한 삶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름다운 작가‘ 라고 강조했다.
북미 민주 포럼은 조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민주사회를 추구하는 단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