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기지역 지정 내일 결정…29일 관계장관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부가 29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짓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의 건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신청한 지역은 거제, 창원, 울산, 통영·고성, 목포·영암·해남 등이다. 정부는 앞서 한국 제너럴모터스(GM) 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 위기가 우려되는 군산 등 전국 8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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