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승승장구]아우디 2018년 A6 35 TDI, 나오자마자 돌풍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판매재개 한 달 만에 국내 수입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A6 35 TDI 모델은 지난달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아우디의 프리미엄 세단 A6 35 TDI(2018년식)은 지난달 1405대가 팔리며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에 올랐다. 출시 한 달 만에 BMW 520d(1357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00(1257대)을 뒤로 하고 왕좌를 차지한 것이다.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는 고급 감성과 첨단 사양을 갖춰 소비자 손길을 이끌었다. 차량 실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블랙 헤드라이닝',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 아우디만의 차별화 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의 개선된 상위옵션이 대거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한국형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와 서비스 역량 강화, 다양한 고객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전국 36곳의 서비스 센터에서 575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504개) 대비 14.1% 늘어난 규모다. 올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확장, 남산 서비스 센터 신축 이전 및 송파대로 서비스센터와 수성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등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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