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대미 무역흑자 얼마나 줄일지 약속한적 없어'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 상무부가 무역협상 당시 중국이 대(對)미 무역흑자를 얼마나 줄일지 약속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가오펑 상무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중미 양국은 무역협상에서 농산품, 에너지, 의료, 하이테크제품, 금융 등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중국 인민의 소비수요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무역흑자 감축 규모 등을 약속한 적은 없다"며 "미국은 가능한 빨리 무역협상 때 약속한 조치들을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