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미즈노 MX-50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단조 아이언의 대명사."'아이언의 명가' 한국미즈노의 2018년 모델 'MX-50 포지드'(사진)다. 국내 골퍼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물론 컨트롤 성능과 타구감까지 남다른 공을 들인 한국형 모델이다. 세계 8개 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연철단조공법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rain Flow Forged)'가 출발점이다.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 0.3% 이하의 엄선된 연철소재 '1025E'의 촘촘한 조직 밀도가 묵직함을 창출한다.헤드부터 넥까지 이어지는 단류선은 짜릿한 손맛을 구현하고, 'T-SLOT 캐비티'는 낮고 깊은 무게중심으로 유효 타구면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적인 탄도와 함께 관성모멘트(MOI)가 커져 실수완화성이 높아졌다. 토우와 힐 부분에 효율적으로 중량을 배분한 저중심 설계 역시 관용성으로 직결된다. 헤드의 뒤틀림을 완화시켜 타점과 상관없이 방향성을 도모한다.'듀얼 레이어드 임팩트 패드(Dual Layered Impact pad)'를 가미했다.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는 아이언의 타구음 진동 수를 수십 헤르츠(Hz)단위로 조절해 최적의 타구음 밸런스를 유지한다. 4~7번 헤드 길이를 상대적으로 길게 제작해 롱 아이언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조작의 용이성을 높였다. 스틸 169만원, 그라파이트는 185만원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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