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폭언' 나경원, 냉면 셀카 재조명…'오늘 같은 날씨 평양냉면이 딱'

사진=나경원 SNS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 박모씨가 한 중학생에게 폭언을 해 논란인 가운데 나 의원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냉면 인증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나 의원은 2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좋아하는 냉면을 먹으러 방문했다. 오늘같이 좋은 날에는 심심한 평양냉면이 딱! 여러분도 인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한 방송사의 냉면 관련 촬영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냉면 사진 촬영 및 인스타그램 게시는 모두 나 의원이 비서의 논란을 보고 받고 인지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한편 앞서 나 의원의 비서 박모씨는 나 의원을 비판한 중학생에게 전직 대통령을 언급하며 폭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박 씨와 학생간 대화는 21일 오후 10시께 유튜브 '서울의 소리'를 통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나 의원은 SNS를 통해 “의원실 직원의 적절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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