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비트코인 이틀째 약세…닷새 만에 900만원선 '붕괴'

23일 오후 1시58분 기준 주요 가상통화 시세(자료: 빗썸)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5일 만에 900만원선을 내줬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58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9%(31만3000원) 내린 890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이 900만원 밑으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18일 이후 처음이다.비트코인은 18일 오후를 저점으로 차츰 반등세를 보이다 지난 21일 늦은 밤부터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다른 가상통화들도 부진하고 있다. 이더리움(-6.77%), 리플(-4.17%) 등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의 하락폭이 비교적 큰 폭이고, 비체인(-8.97%), 모네로(-7.47%), 비트코인 캐시(-6.86%) 등도 크게 내리고 있다. 제트캐시(2.56%)는 상승하고 있다.전 세계 시세도 비슷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비트코인(-4.80%)을 비롯해, 이더리움(-7.58%), 리플(-5.25%), 비트코인 캐시(-8.19%) 등 주요 가상통화들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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