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에스엘에스바이오는 오는 24일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학술행사인 제33회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스 전시를 통해 비임상 CRO 관계자들과 만나 회사의 신사업인 면역?종양신약효능평가 서비스를 출품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용주 수석연구원이 비임상 CRO 실무자 등을 직접 만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역?종양신약효능평가 사업은 해당 질병 및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평가 및 기전규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체 신약개발 R&D 프로세스의 효율과 임상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요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임상 CRO 산업의 시장상황 및 연구동향을 교류하고 현업 고충을 상담할 것"이라며 "기존의 비임상 CRO의 효능평가 서비스 시장이 백화점식으로 나열돼있어 분야별 전문성 검토가 어려웠던 반면,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수요가 많은 면역 및 종양 분야를 타깃으로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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