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어플 ‘화해’, 사용자 83만명으로 국내 뷰티 앱 1위

와이즈앱 분석 결과, 2위 뷰티 앱은 ‘거울(21만명)’, 3위는 ‘미미박스(17만명)’ 차지

㈜버드뷰(대표 이웅)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제공 서비스 어플 ‘화해’의 사용자가 83만명으로 국내 뷰티 앱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앱 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Wise App)이 발표한 지난 3월 안드로이드 뷰티 앱 사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화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와이즈앱에 따르면, 해당기간 국내 안드로이드 뷰티 카테고리의 전체 사용자는 145만명이며, 이중 83만명이 화해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은 21만명이 사용한 ‘거울’ 앱이며, ‘미미박스’ 사용자가 17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와이즈앱은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뷰티 카테고리를 분석해 실사용 순위와 사용자규모 면에서 모두 ‘화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 이웅 대표는 “이번 와이즈앱의 조사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iOS 사용자는 이보다 많아 현재 화해 전체 사용자는 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대표는 “출시 후 6년 연속 마켓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해는 앞으로도 화장품 소비자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화장품 시장 모두에 신뢰받는 화장품 정보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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