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SNS 캡처
9일 부산 전투기 소음이 화제인 가운데, SNS 상에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반응이 눈길을 끈다.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부산 전투기 소리에 놀란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졌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전투기 소리 너무 커”라며 전투기 소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이와 관련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2018 부산·울산·경남 동부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축하 공연으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평소보다 소음이 있더라도 방문객들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스페이스 챌린지’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드론 레이싱, 실내드론 정밀조종,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 6개 종목에서 초·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체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