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사랑나눔 캠페인’ 통해 심장병 환자 수술비 지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지난달 26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정식품은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2000만원으로 현재까지 총 4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했다.이 같은 후원 활동은 과거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공식 발표와 두유의 주원료인 콩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가 계기가 됐다. 정식품은 후원금 지원과 함께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하는 등 심장병 치료사업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심장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베지밀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식품은 심장병 환자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국혈액암협회와 굿네이버스 지원을 통해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과 결식아동을 돕고 있으며, 혜춘장학회를 통해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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