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료원 노사협력 공동선언문 서약식 가져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의료원은 27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8년 관리자워크숍'을 열고, 재정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사 협력 공동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료원과 산하병원 등 임직원과 노조 대표 등 94명이 참석했다.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 ▲공공의료 강화 ▲의료 인프라(시설ㆍ장비ㆍ적정인력 배치) 개선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노사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노조 대표도 노동조합은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호 협력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조직진단 연구 결과를 반영한 성과관리체계 정착과 공익적 비용 관리방안, 리더십, 청렴 등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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