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사소한 부부싸움, 입건 아니다”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김흥국 씨가 지난 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최근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25일 한 매체는 “새벽 2시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있었다”며 “가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흥국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흥국과 부인이 어젯밤에 서로 속상한 일이 많아 부부 싸움을 했고, 부인이 홧김에 경찰 불렀으나 폭행 사실이 없어 현장에서 정리됐다”며 “사소한 부부싸움이고 입건된 사건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김흥국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지난 5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흥국은 현재 자신을 고소한 A 씨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A 씨를 맞고소한 상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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