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토론토 차량사고 우리 국민 2명 사망·1명 중상'(상보)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외교부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접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또 캐나다 시민권자인 우리 동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공관 및 영사콜센터로 접수된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 9명 중에 6명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의 소재를 파악중"이라고 덧붙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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