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주커만, 5월 3∼4일 경기필 협연

[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70)이 다음달 3~4일 천안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주커만과 경기필의 협연은 2016년 경기실내악 축제 때 이후 두번째다. 천안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교향곡을 지휘한다. 첼리스트이자 아내인 아만다 포사이스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을 들려준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다가 지휘봉도 잡는다. 베토벤 교향곡 7번은 지휘만 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을 초청하는 '비르투오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핀커스 주커만은 비르투오소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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