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中 관광객 회복세에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중국인 관광객 수가 13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호텔신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4.33%(4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77% 상승한 11만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전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40만3000명을 기록해 13개월 만에 성장세로 전환했다.3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 역시 15억6009만달러(약 1조667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12만7000원에서 15만1000원으로 높였고, 신한금융투자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조정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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