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쇼핑적립' 오픈…'페이코 앱 거치면 추가 적립'

페이코 앱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쇼핑하면 최대 9% '페이코 포인트' 적립11번가, 티몬, CJmall, GSSHOP, 신세계몰, 무신사 등 40여곳 입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가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 ‘페이코(PAYCO) 쇼핑적립’을 오픈했다.페이코 쇼핑적립은 이용자가 '페이코' 앱을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9%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상품을 구입할 때 제공되는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로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페이코 쇼핑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몰은 11번가, 티몬, 위즈위드, CJmall, GSSHOP, 신세계몰, 무신사를 비롯한 40여 곳이며 향후 국내외 제휴몰을 확대할 예정이다.페이코 이용자는 앱 내 쇼핑적립 아이콘을 눌러 쇼핑몰 리스트와 각각의 적립률을 확인·비교할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는 결제일 기준으로 다다음달 25일에 일괄적으로 적립되며 적립 예정 포인트는 구매 확정 이후 앱 내 포인트 메뉴에서 확인가능하다.페이코 쇼핑적립에서는 기본 적립 혜택 외에도 ▲맞춤혜택 쿠폰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최대 4%할인 ▲슈퍼 세이브+(SUPER SAVE+)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쇼핑 적립률이 1.6%인 가맹점 NS홈쇼핑에서 '페이코 맞춤혜택' 쿠폰을 활용할 경우 적립 혜택(1.6%)과 15% 쿠폰 할인도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적립 포인트가 1포인트만 있어도 금액이나 비율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NHN페이코 관계자는 "이용자 혜택 제고를 위해 탄생한 ‘페이코 쇼핑적립’을 통해 입점 쇼핑몰들은 페이코 앱에서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고 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 이용을 독려해 결제를 더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페이코를 통해 가맹점과 이용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제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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