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 조사 결과 [자료:Recode, SurveyMonkey]
그 결과 아마존의 전체 2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15%, 애플은 11%를 얻었다.개인정보유출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의외로 높은 10%를 기록했다.그러나 글로벌 ICT기업에 대한 불신도 적잖았다. 응답자의 20%는 "위 기업 중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없다"고 답했다.'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테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묻는 질문에도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가 2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구글의 순다 피차이 (Sundar Pichai)는 18 %의 표를 얻었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는 17%를 기록했다.리코드는 "페이스북이 비교적 상위권에 있었다는 것 빼고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그다지 놀랄 만한 것은 없다"면서 "아마존이 대중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평가했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