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여성새일센터 ‘기업맞춤 오피스실무자 양성교육’ 운영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 장성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장성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상대로 ‘기업맞춤 오피스 실무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역 기업체의 구인 수요에 맞춰 짜여진 직업교육 훈련인 오피스 실무자 교육은 가장 많이 활용되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인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3개 과목으로 구성됐다.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고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오는 6월 14일까지 주 5회씩 총 160시간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새일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고 문서 작성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 일정을 잘 따라온다면 일정 능력 이상의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새일센터는 교육 후에도 교육생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알선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적극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복지서비스전문가양성, 전산회계사무원양성 교육 등 여성들의 재취업에 유리한 직업교육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대상자별 1:1 맞춤형 취업 지원도 해 갈 계획이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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