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 대중교통 이용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 지구 살리는 탄소 줄이기 실천운동 동참 캠페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제48주년 ‘지구의 날‘ 주간을 맞아 지구사랑을 실천하고자 오는 4월 20일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은 임산부나 장애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어려운 일부 예외를 제외한 전 직원이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다음날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으로 광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행사에는 최종원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 시민들과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실천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부터 민간 주도로 시작됐다.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개발로 지구촌 곳곳에서 아픔과 상처의 흔적이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같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지역 사회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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