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건강 적신호에도 ‘아름다운 선행’ 재조명 ‘4년간 30억 기부’

방송인 정찬우가 공황장애를 진단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활동 중단 직전까지도 계속됐던 그의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찬우는 오래전부터 당뇨와 이명 증상을 앓아오며 건강의 적신호가 있었을 때도 기부 전문 팟캐스트인 ‘기부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기부해 왔다. 정찬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스’ 한 지 4년, 보람을 느낀다. 30억 정도를 기부했다. 시간은 빠르고 조용히 하려 했는데 이젠 좀 알려야겠다”며 “알려야 기부가 늘더라. 많이 기부에 참여하세요”라고 전했다. 정찬우는 15일 본인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2주 동안 들으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제가 상태가 안 좋습니다. 당분간 방송을 하차합니다”라며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찬우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빠른 쾌유를 빌어요”, “힘내세요”, “복귀만을 기다리겠습니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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