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동 장흥군수 예비후보 “깨끗하고 소통하는 장흥 만들겠다”

마을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자치분권 대비·공정한 인사행정 추진

박병동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박병동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수 예비후보가 13일 ‘깨끗하고 소통하는 장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은 계획 과정에서 군민들 여론을 수렴한 소통의 정책을 만들어야 하고 집행과정에서는 수시점검과 투명성이 확보돼야 만 행정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 후보는 “마을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가려운 곳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또 “현재 전문성이 갖추어지지 않은 위원회는 과감히 축소하고 자치분권에 맞추어 자치행정, 자치재정, 자치입법, 주민자치 분야로 각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호흡하는 생산적인 위원회를 운영하며 군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이와 함께 투명한 행정조직 혁신 T/F 팀을 구성해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박 후보는 깨끗한 군정을 위해 공정한 인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실천 방안으로 ▲부서 근무평정 100% 다면평가제를 실시하고 근무평정 후 승진후보자 서열 승진 배수 내 순위 사전 공개 ▲인사위원회 독립성 보장 및 실질적 권한 부여 ▲상호평가 도입 ▲근무평정 결과 연 2회 공개 등을 내놨다.특히 “승진예정자 소신 발표를 통한 면접제도를 병행 실시하여 의욕이 넘치고 능력있는 자가 발탁 승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전국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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