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기자
▲통영 신아SB 폐조선소 전경(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이번 공모는 건축·도시·조경 분야 외에 부동산 컨설팅 및 문화·관광 콘텐츠 분야도 포함해 하드웨어적 아이디어뿐 아니라 실현 가능성 및 사업성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능력 있는 신규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명 초청팀을 선정할 때 기존 실적(10%)보다 도시재생 아이디어(50%)를 비중 있게 본다.국토부와 LH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 이번 공모 외에도 내달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존 시설물 활용 방안 및 상징물 건립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통영 도시재생 기본 구상이 나오면 활성화 및 개발 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말 이후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와 LH는 폐조선소 근무자와 인근 주민 등의 창업 및 재취업 등을 돕기 위해 우선 조선소 건물을 활용한 지원센터를 올해 마련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국제 공모를 거쳐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에 대응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통영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리는 세계적인 수변공간 디자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