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vs NC 경기, '미세먼지'로 취소…사상처음

사진=아시아경제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연기됐다.이날 경기는 오후 6시30분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오후 5시35분에 연기가 결정됐다.KBO 리그 규정 제 27조 다항에는 ‘경기 개시 예정시간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한편 이날 서울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잠실구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이 넘은 377㎍/㎥를 기록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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