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발한 진해…군항제 오늘 개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1일 공식 개막했다.창원시는 제 56회 군항제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진해구 시가지와 여좌천 일대, 경화역,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 벚나무 군락지에는 개막일에 맞춰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상태다.평소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해군부대들도 군항제 기간 부대를 개방한다. 올해는 진해 시가지 벚꽃 명소와 해안도로를 순환 운행하는 지붕 없는 이층버스도 운행된다.이날 진해 시가지 일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하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