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남편 정대선, 가상화폐 Hdac로 2267억 벌었다

노현정, 정대선[사진=연합뉴스]

고 정주영 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최근 행보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21일 복수의 매체는 “정대선 사장이 최근 블록체임 및 가상통화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정대선 사장은 Hdac라는 신규 코인을 개발, 지난해 6월 설립한 현대페이를 통해 Hdac를 활용하는 결제 플랫폼을 구축했다.Hdac은 아직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았다. 다만 정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행사를 열었고, 네 차례에 걸친 Hdac 판매를 통해 2267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 사장은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회계학, 매사추츠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2008년 현대 비에스앤씨를 설립한 정 사장은 IT와 건설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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