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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홈페이지
13일 오후 1시 2018 KBO 시범경기가 5개 구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오늘 펼쳐질 시범경기 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7일에는 2017년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구장에서 맞붙는다.잠실구장에서는 LG 츠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격돌하고,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문학 구장에서 시범경기를 펼친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는 수원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는 대전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2018 KBO 시범경기는 21일까지 9일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를 치르게 된다.올해 정규시즌 개막전은 3월24일로 역대 가장 이른 시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때문에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리그가 잠시 중단되기 때문이다.이른 정규시즌 개막전 때문에 시범경기도 총 40경기로 축소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