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와 개인·기관 매도세가 엇갈리며 보합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500을 눈앞에 두고 있다.코스피는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7포인트(0.06%) 내린 2482.6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04%) 내린 2483.05로 출발했다.외국인이 99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5억원, 384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는 각각 157.13포인트(-0.62%), 3.55포인트(-0.13%) 내린 2만5178.61과 2783.0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51포인트(0.36%) 상승한 7588.32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02%), 제조업(0.59%), 종이·목재(0.13%) 등이 상승 중이고, 금융업(-1.23%), 보험(-1.11%), 증권(-1.08%), 건설업(-0.93%) 등은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가 4%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2.37%), NAVER(1.12%) 등이 상승 중이다. KB금융(-2.19%), 셀트리온(-1.86%), 신한지주(-1.41%), LG화학(-1.34%), 삼성생명(-1.24%), 한국전력(-1.06%) 등은 내리고 있다.현재 코스피시장에선 261종목이 오르고 있고 433종목이 내리고 있다. 149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고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은 없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