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모바일 반찬가게, 홍석천?레이먼킴?이산호 '스타셰프' 반찬 선보여

(왼쪽부터)레이먼 킴, 홍석천, 이산호 셰프 (사진 : 배달의민족)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의 자매 서비스인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이 홍석천, 레이먼 킴, 이산호 등 이른바 '스타셰프' 레시피가 적용된 프리미엄 반찬을 선보인다.6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번 배민찬 기획전 '반찬의 재발견'은 한국인이 익숙하게 즐겨 온 반찬들을 스타 셰프의 손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참여 셰프들은 오리엔탈, 멕시칸, 중식 등 각자의 장기를 살려 고추장찌개, 소고기조림과 같은 대표적인 반찬을 업그레이드한다.홍 셰프는 집에서 흔히 즐기는 고추장찌개를 오리엔탈 푸드 스타일 '똠얌 고추장찌개'로 재탄생시켰다. 세계 3대 수프로 불리는 태국의 똠얌꿍을 고추장찌개에 접목했다.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오너인 레이먼 셰프는 소고기 찜을 멕시코 스타일로 조리한 '레드와인 소고기조림'을 선보인다. '유명' 호텔의 최연소 셰프 출신인 이 셰프는 전공을 살려 중식으로 한식 반찬을 재해석한다. 주력 메뉴는 중식 특유의 매콤함을 살린 '굴소스 등갈비찜'이다.배민찬은 외에도 다양한 셰프의 반찬을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배민찬에서 주문할 수 있는 '반찬의 재발견' 메뉴는 셰프별로 총 6종이다. 향후 메인 반찬, 국?찌개, 밑반찬, 시그니처 요리로 구성된 집밥 메뉴를 잇달아 내놓을 예정이다.최준영 우아한형제들 푸드커머스(FC)부문 총괄 이사는 "세 분의 인기 셰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집밥 메뉴를 재탄생시킨다는 콘셉트에 공감하며 재미있어 했고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맛을 냈다"며 "가정에서 즐겨 먹는 반찬들이 셰프의 손을 통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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