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인천 작전동 신사옥 완공…'성장동력 확보'

인천 신사옥 전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자이글주식회사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사옥을 완공하고 입주했다고 5일 밝혔다.신사옥은 1만2273㎡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에 사무실과 연구개발(R&D)센터, 복합 물류센터, 프리미엄 생산라인 등을 갖췄다. 지난 3일 입주했다.이번 사옥 이전으로 사업다각화와 고도화를 위한 R&D센터부터 프리미엄 제품 전용 생산기지, 물류센터까지 한 곳에서 운영하게 됐다.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외 수출을 위한 국가별 맞춤 제품 개발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기존 서울 가양동 본사에는 영업마케팅(홈쇼핑ㆍ식품유통 등), 외식사업 관련 가맹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인력을 배치시킬 예정이다.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시장에 부응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정진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영속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1등 자이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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