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팽현숙 “최양락과 일찍 결혼해 친구 만날 시간 없었다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쳐

개그우먼 팽현숙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 및 친구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팽현숙은 이날 ‘공감토크’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고향이 여러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상도, 경기도 이천, 서울도 된다. 살다 보니까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다 보니 이곳저곳을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팽현숙은 “부모님이 당시 사업을 많이 했다. 그때 부모님 사업이 잘 됐다면 제가 재벌 딸이 됐을텐데 그러진 못했다”며 “저 역시 사업을 많이 망했는데 이제는 괜찮아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남편 최양락 씨가 네로 황제인 거 아시잖냐”며 “과거에 저 아니면 죽는다고 말해 최양락 씨와 빨리 결혼했다. 바로 임신하고, 결혼도 지금 30주년이다. 그래서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지금 음식점을 하고 있는데 잘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제는 친구들을 좀 만나고 싶다”며 “친구들아! 곧 만나자”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985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팽현숙은 이후 1988년 최양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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