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차기 행장 공모에 전·현직 임원 9명 지원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경남은행 차기 행장 공모에 전·현직 임원 9명이 지원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전날(21일) 행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경남은행과 BNK금융 현직 임원 4명과 경남은행 전직 임원 5명 등 총 9명이 지원했다.현직 임원으로는 이철수 경남은행 수석부행장, 구삼조 경남은행 부행장, 김형동 경남은행 부행장, 황윤철 BNK금융 부사장 등 4명이 지원했다.허철운 전 수석부행장, 조태구 전 부행장, 경원희 전 부행장, 이경균 전 부행장, 문양호 전 부행장 등 전직 임원 5명도 공모에 응했다.지원자들은 모두 경남은행 출신이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그동안 차기 경남은행장을 경남은행 출신으로 선임하겠다고 밝혀왔다.임추위는 오는 23일 면접을 거쳐 압축 후보군을 추린다. 27일에는 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내정한다. 차기 경남은행장은 다음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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